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기독교환경연대(이사장 최완택, 이하 기환연)가 4월 23일 ‘기후 붕괴와 신앙적 응답’이라는 주제로 생태신학세미나를 개최한다. 기환연은 “인간의 탐욕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인하여 인간과 자연이 공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러한 위기에 신학이 어떤 응답을 해야 할지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생태기행, 2부 세미나로 진행된다. 오후 1시 30분~2시 30분에 진행되는 생태기행에서는 이화여대 캠퍼스 내에 있는 이화동산을 거닐며 “자연의 광대한 숨결을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재발견 한다.”
3시~6시에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김기석 성공회대 교수, 우택주 침례교신학대 교수 등이 환경을 주제로 발제한다.
문의)02-711-8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