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아름 #류화영 불화설
과거 여성 아이돌 그룹 '티아라' 멤버였던 류화영과 그의 친언니 류효영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여 과거 티아라를 탈퇴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류화영은 예전일을 회상하며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던 일이였고 멤버들도 미숙하고 저도 미숙했다, 가수생활만 하느라 사회생활을 잘 몰랐다"라며 한때 류화영을 둘러싼 '티아라' 멤버들간의 불화에 대해서도 짧게 언급했다.
또 '꿈을 포기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진 않았냐'는 이영자의 질문에 눈물짓기도 했다. 방송 후, 또 다른 티아라의 탈퇴 멤버 아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정말 많이 참았습니다. 우리 모두 오늘도 아무 일 없는 듯 힙냅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류화영 자매가 여자들끼리 충분히 있을 수 있던 일, 소위 왕따 사건을 둘러싼 티아라 아름의 묵직한 응수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류효영은 친자매 류화영에게 항상 기도하고 있으며 응원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