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 도착 #옥스퍼드대
(Photo : ⓒKBS 보도화면 캡처)
▲피살된 김정남과 둘째 부인 이혜경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김한솔이 20일 오후 8시 40분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말레시아 현지 병원 영안실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이 보도한 가운데 김한솔이 유가족으로서 김정남 시신을 인도 받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피살된 김정남과 둘째 부인 이혜경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김한솔이 20일 오후 8시 40분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말레시아 현지 병원 영안실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이 보도한 가운데 김한솔이 유가족으로서 김정남 시신을 인도 받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 김정은의 이복형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 영국 옥스퍼드대 대학원에 입학하려 했지만 북한의 암살 가능성을 우려해 진학을 포기했다고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김한솔은 프랑스 명문 파리정치대학을 졸업하고 지난해 9월 시작하는 옥스퍼드 대학원에서 학업을 시작하려 했지만 이 같은 우려 때문에 등록을 포기했다.
김한솔은 엄마인 이혜경과 여동생 김솔희와 함께 마카오에서 보호를 받으며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한솔이 피살된 김정남의 시신을 인도 받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말레이사아 현지 병원을 찾은 가운데 유전자 감식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말레이시아 정부가 유가족 측에 김정남 시신 인도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북한 측에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