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화통위, 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2차 대화모임'을 진행한다.
이번 대화모임은 '독일통일 25년과 독일통일에 대한 한국에서의 인식'을 주제로 열리며 튀빙엔 대학교 한운석 교수가 강연을, 색동교회 송병구 목사가 논찬을 맡았다.
화통위는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한 담론과 신학을 심도있게 발전시키고, 한국교회/세계교회와 함께 화해와 통일을 실천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대화모임 ‘마주이야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