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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실한 크리스천 커플 황인영 류정한이 열애 1년 만에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고 복수의 연예 소식통이 전한 가운데 황인영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0년 2월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황인영은 "그동안 찾아 헤매던 이상형이 이 자리에 있다"며 택연을 지목했다. 황인영은 이어 "택연이 방송에서 옷을 찢을 때 TV 안으로 들어갈 뻔 했다. 30대가 넘으니 거친 남자가 좋아지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황인영은 황인영은 "오늘 이렇게 만날 줄 몰랐다. 방송하면서 이렇게 설렌 적이 없었는데 지금 너무 설렌다"면서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 방송에서 택연은 잠시동안이나마 황인영과 포옹을 나누고 커플댄스 등을 하며 황연영의 소원을 성취하도록 해 이목을 끌었다.
황인영은 또 지난해 9월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 미래의 남편으로 강하고 상 남자 스타일의 남자를 꼽았다. 과거 강심장에서의 이상형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황인영은 "몸도 좋고 에너지도 좋은 사람이 좋다. 강한 남자 좋아하는 것 같다. 나를 확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연예계 관계자에 의하면, 황인영과 류정한 모두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졌으며 신앙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황인영은 올해로 만 38세로, 176cm 큰 키를 가진 팔등신 미녀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1999년 영화 '댄스 댄스'로 데뷔했다. 류정한은 올해 만46세의 뮤지컬 배우로 '몬테크리스토' '잭 덜 리퍼' '마타하리' 등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황인영 류정한 커플은 오는 3월 13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