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미홍 전 아나운서 "살고 죽는 건 하나님 영역"

#정미홍 전 아나운서 #정미홍 종교 #정미홍 하나님 #정미홍 기독교

jungmihong_0310
(Photo : ⓒ정미홍 전 아나운서 페이스북 갈무리)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갖은 욕설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어제 말했던 탄핵 인용시 "목숨을 내놓겠다"고 한 발언에 때문으로 보인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갖은 욕설과 협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어제 말했던 탄핵 인용시 "목숨을 내놓겠다"고 한 발언에 때문으로 보인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종로경찰서에 신변 보호 및 순찰 강화 요청 해서 경찰이 와서 점검하고 갔다"면서 "오늘 내일은 외부 철문을 달고 지내란다. 그런데 제가 문 열어두라고 했다. 어디 올테면 와 보라고 말입니다"라고 밝혔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이어 "모든 전화는 녹음 하여 협박하는 자들을 추적하고 있다"면서 "여직원 하나는 두려움에 얼굴이 노래져서 재택 근무하라고 조퇴시켰다"고도 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불의와 죽자고 싸운다는데 이런 폭력을 행사한다는 건, 그들이 곧 불의 임을 자인한 것 아닙니까?"라며 "이런 어설픈 좌파 폭력 집단이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자신이 어제 했던 "목숨을 내놓겠다"는 발언이 이 같은 상황을 초래했다고 짐작했는지 "살고 죽는 건 하나님께서 관장하시는 영역"이라며 "자살은 범죄다. 전 오래 전에 제 삶을 하나님께 맡긴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미홍 전 아나운서는 "제 페북 글에는 분명히 민주화팔이 매국적 반역 집단과 싸우다 죽겠다고 했다. 그럼에도 마치 자살 선언이라도 한듯 교묘히 왜곡 보도하는 단세포 두뇌 가진 기자들의 꼼수를 규탄한다. 일일이 상대하기 싫어서 한마디 한다"고도 했다.

"대한민국 바로 서는 걸 보기 전에는 결코 죽을 일 없다네 불량 언론이 사회를 망치고 있는데, 그냥 놔둘 수 있겠나?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