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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처음 밝힌 도망비화...유시민 반응은

#심상정 유시민 #심상정 젊은시절 #심상정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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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처음 밝힌 도망비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 상임대표는 학생운동 시절 전설의 무용담을 들려줬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처음 밝힌 도망비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 상임대표는 학생운동 시절 전설의 무용담을 들려줬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지명수배가 된 뒤 회합 장소였던 잠실의 한 아파트 주변을 배회하다가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유시민 작가의 친동생인 유시주 작가의 신변 이상을 확인하고 그대로 철조망을 넘어 올림픽 대로로 도망을 친 이야기를 털어놨다.

앞서 심상정 상임대표는 당시 자신에게 현상금 500만원이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잡힐까 두려워서 지붕을 타고 다녔다며 도망비화를 전했다. 심상정 상임대표는 구로동맹파업 당시를 언급한 뒤 "9시 뉴스에 내 얼굴이 나오더라. 현상금과 1계급특진까지 내걸렸다. 골목으로 나가면 피할 곳이 없어 지붕으로 올라가 지붕을 타고 넘어가 창신동 맨 동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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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심상정 상임대표의 젊은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김고은을 닮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이에 입이 험한 "김고은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수년 동안 도망다니며 홀로 체포되지 않았던 심상정 대표에 자신의 동생이 잡혀들어갔던 유시민 작가는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속으로는 욕을 많이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심상정 상임대표의 젊은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김고은을 닮은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이에 입이 험한 "김고은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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