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아버지학교 세계대회’가 오는 10월 얼바인온누리교회에서 개최된다.
좌표를 잃고 방황하는 아버지상을 성경에 근거해 바로 세우자는 취지로 시작한 두란노아버지학교는 설립 11년만에 10만 수료자를 배출했다. 2000년에는 미국에도 지부가 세워졌으며 미국에서의 수료자도 1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아버지학교 대회는 아버지학교를 세계적인 사회운동으로 발전시키는 것에 포커스가 맞춰진다. 아버지학교 세계대회는 2년에 한번씩 개최되며 지난 2004년 서울, 2006년 중국 북경에서 한 차례씩 열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