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쌍 개리의 결혼이 화제가 되며 개리의 '월요커플'이였던 송지효의 반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쌍 개리의 결혼이 화제가 되며 개리의 '월요커플'이였던 송지효의 반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리쌍 개리는 며칠 전 자신의 SNS를 통해 비밀리에 교제해온 일반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개리의 팬들은 잠시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개리의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개리의 결혼에 개리와 송지효의 관계에 대해 많은 여운을 남긴다는 반응도 있었다. 실제로 개리와 송지효는 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월요커플'이라는 이름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앞서 개리는 대만 공연 중 SBS '러닝맨' 하차를 앞두고 '월요커플'에 관한 질문에 대해 "이미 끝났다"라고 말한바 있다. 송지효 또한 드라마 제작발표회 과정에서 "추억에 일부분으로 생각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리쌍의 길과의 관계도 화제가 되고있다. 보도에 따르면 길은 과거 개리와 불화설에 관해 언급한적 있다. MBC '놀러와'에 출연한 길은 "개리와 알고 지낸 것은 15년이나 된다"며 "실제로는 사이가 안 좋다"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길이 개리에 결혼소식에 대해 알고 있었을까 하는 반응에 한 매체는 개리 결혼과 관련 "길이 평소에 잘 연락하지 않는다. 결혼 소식도 몰랐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리쌍은 독실한 크리스천 래퍼 비와이와 함께 브랜드 래퍼 순위 1.2위에 기록되어 화제가 되었으며, 비와이는 힙합에 기독교 정서와 노랫말을 담은 신선하고 파격적인 스타일로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