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다음카페 '안철수와 새정치' 갈무리)
▲안철수 후보 딸 재산 공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안철수 후보 딸 재산 공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안철수 후보 딸 재산 공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입장을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박지원 대표는 11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안철수 딸 재산 공개 관련 질문을 받고서는 "안철수 대표의 딸 재산 공개는 법적으로 안할 수 있어서 안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합니다"라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는 안철수 후보의 딸 재산 공개를 전제로 문재인 아들 문용준 씨 취업 비리를 물고 늘어졌다. 박 대표는 "그러면 왜 문재인 후보는 남의 딸 재산 공개 안한다고 야단을 치면서 자기 아들 취업 비리는 공개하지 않습니까? 요즘 공무원 시험 보려고 얼마나 많은 젊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습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자 진행자가 공무원이 아닌 "공사"라고 하자 박 대표는 "공기업이 오히려 공무원보다도 봉급이 높기 때문에 훨씬 신의 직장이라고 합니다"라고 전하며 문재인 아들 문용준 씨 취업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표는 이 밖에 국민의당 사이비 종교 연루 의혹에 대해서도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박 대표는 "신천지, 민주당도 특정 종교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만 우리는 그런 사교에 대해선, 개인을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파괴하기 때문에 절대 반대합니다. 특히 저는 저희 친척 중에 딸 한 사람을 신천지에 잃어서 지금도 찾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