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 ⓒ베리타스 DB)
▲장미선거로 치러지는 오늘 9일 투표시간이 사전 투표시간보다 2시간 늘어나 1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사전 투표시간 마감시간인 오후 6시보다 2시간 늘어났다. 선거일 당일 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장미선거로 치러지는 오늘 9일 투표시간이 사전 투표시간보다 2시간 늘어나 14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시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사전 투표시간 마감시간인 오후 6시보다 2시간 늘어났다. 선거일 당일 투표는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개표시간이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제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이 80%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관위는 개표는 투표가 끝난 뒤 오후 8시 30분쯤 시작해 9시 30분쯤 첫 일반투표함 개표결과를 공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선관위는 또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내일(10일) 새벽 2~3시쯤 대통령 후보의 당락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투표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개표 마감시간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 투표시에는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였으나 5.9 장미대선을 치르는 결전의 날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두 시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헌정 사상 가장 많은 대통령 후보자 등록도 한 몫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과거 대선 때 보다 길면 3~4시간 정도 개표마감 시간이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