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 특사로 파견한 김희중 대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가 현지 시각 20일 오후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중 대주교는 오는 25일까지 로마에 머물며 교황청 관계자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뒤 한반도 평화 정착을 비롯하여 한국과 교황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교황청 특사로 파견한 김희중 대주교(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가 현지 시각 20일 오후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중 대주교는 오는 25일까지 로마에 머물며 교황청 관계자들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뒤 한반도 평화 정착을 비롯하여 한국과 교황청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