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테이저건을 사용한 고교생 과잉진압이 논란이다. 지난 21일 새벽 경기 오산의 공원에서 고등학생들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학생들을 제압했다.
▲테이저건을 사용한 고교생 과잉진압이 논란이다. 지난 21일 새벽 경기 오산의 공원에서 고등학생들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학생들을 제압했다.
테이저건을 사용한 고교생 과잉진압이 논란이다. 지난 21일 새벽 경기 오산의 공원에서 고등학생들이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테이저건을 사용해 학생들을 제압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에 붙잡힌 18살 김 모 군은 YTN과의 인터뷰에서 경찰관이 갑자기 자신의 목을 잡고 넘어뜨리려 해 넘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다가 테이저건에 의해 전기충격을 받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김 군은 또 자신이 넘어져 수갑을 찬 뒤에도 여전히 경찰관이 테이저건을 사용했다면서 과잉진압을 호소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 군의 가슴과 등 허벅지는 모두 열 군데 넘는 테이저건 흉터가 남아 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김 군이 주먹을 휘둘러 불가피하게 테이저건을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며 정당한 공무 수행이라고 반박했다. 경찰은 김 군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