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병우 동생이 폭행시비에 휘말려 논란을 사고 있는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우병우 동생 우모씨의 같은 면사무소 여직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신 총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병우 동생 '여직원 폭행 시비' 우병우가 권력으로 세상을 폭행한 꼴이니 그 형에 그 동생 꼴이고 그 나물에 그 밥 꼴이다. 공무원 신분인 형제가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긴 꼴 아니라 국민이 우병우 형제 섬긴 꼴이고 우브라더 간이 배 밖에 나온 꼴이다"라고 적었다.
한편 우병우 전 민정수석 동생 우모(44·7급)씨는 같은 여주시에 있는 면사무소 기간제 여자 공무원과 폭행 시비에 휘말렸다. 우씨는 해당 여자 공무원이 자신에 대해 험담을 했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말다툼 끝에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