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박근혜 정부 시절 문체부 체육국장으로 있다가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되어 좌천됐던 노태강 국장이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문체부 체육국장으로 있다가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되어 좌천됐던 노태강 국장이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박근혜 정부 시절 문체부 체육국장으로 있다가 "참 나쁜 사람"으로 지목되어 좌천됐던 노태강 국장이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노태갱 전 국장의 화려한 부활이다.
노태강 전 국장은 당시 승마협회 감사 보고서에서 최순실의 최측근 박원오 전 승마협회 전문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을 담아 눈 밖에 났으며 결국 인사 조치를 당한 바 있다. 해당 감사보고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비선실세'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승마대회 판정에 불만을 표하자 당시 정호성 청와대 부속비서관과 모철민 교육문화수석을 통해 승마협회 문제점을 파악해 조치하도록 지시한 데에 따른 것이었다.
경북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7회 출신인 노태강 전 국장은 문체부 국제체육과장, 독일문화원장, 문체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장, 문체부 체육국장,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문화교류단장, 스포츠안전재단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문체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