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KBS '제보자들' 방송화면 캡처)
▲아토피 등을 앓고 있는 아동에 자연 치료법 권장을 넘어 자연 치료를 숭배시하기까지 하는 안아키 카페가 연일 논란이다.
▲아토피 등을 앓고 있는 아동에 자연 치료법 권장을 넘어 자연 치료를 숭배시하기까지 하는 안아키 카페가 연일 논란이다.
아토피 등을 앓고 있는 아동에 자연 치료법 권장을 넘어 자연 치료를 숭배시하기까지 하는 안아키 카페가 연일 논란이다. 안아키 카페 회원들은 병원 치료가 아동의 면역력을 오히려 떨어뜨리는 신념을 갖고 아동을 자연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숭배시 하고 있다.
아동을 위한다지만 안아키 카페에 올라온 사진 면면을 보면 아동 보호가 아닌 아동 학대가 아니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참혹한 사진들이 게시되어 있다.
안아키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의 줄임말이다. 안아키 카페에는 최근까지 최소 12명 이상의 한의사가 참여하며 자연 치료법에 동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된 후에도 안아키 카페 회원들은 가히 종교적인 신념에 준하는 자연주의 치료주의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학대방지시민모임'은 최근 복수의 소식통을 통해 "부적절한 치료법으로 약을 처방하는 '안아키 한의사' 12명이 더 있으며 명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한의학회는 최근 낸 성명에서 "해당 카페나 한의사는 단순히 항생제, 스테로이드 등 양방화학약품 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선을 넘어, 의학상식에 근거한 일반적인 치료법까지 부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한의학적 논리와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