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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사단장 문모 소장 갑질 행위 ABC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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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지유석 기자)
▲지난 2014년 제28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가 선정한 인권상 수상자인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39사단장 문모 소장이 갑질 행위로 지탄을 받고 있다. 아래는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이 26일 기자회견문을 통해 밝힌 문모 소장의 공관병, 운전병 등에 대한 갑질 행위 사례들이다.

△ 공관병에게 술상을 차려올 것을 지시한 것도 모자로 주취 간에 목덜미와 뺨을 때린 행위

△ 평소 텃밭 관리, 공관 내에 키우는 수십 개 난 관리 등 사적인 용무를 모두 공관병에 맡긴 행위

△ 운전 중 작은 실수가 있거나 음주 후 탑승하였을 때는 "야 이 씨발놈아", "이 새끼야" 등의 상스러운 욕설도 수시로 퍼붓는 행위.

△ 보일러 단말기를 조작할 줄 몰라 새벽 1시에 자고 있는 공관병을 안방까지 불러다가 보일러 온도를 높이게 시키고 폭언을 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태

△ 전속부관에게 재떨이를 들고 옆에 서있게 한 행위

△ 회식 때 전속부관으로 하여금 공관에 가서 자신이 입을 사복 코디하게 하고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폭언을 퍼붓고 마음에 들 때까지 돌려보내 새로 코디하게 한 행위

△ 전속부관이 부대 앞에서 짜장면을 그릇채 들고 오자 철가방에 넣어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가 노가다 꾼도 아니고 철가방에 안 담아오고 그렇게 덜렁 덜렁 들고 오냐? 이거 나보고 쳐 먹으려고 갖다 주는 거냐?"라며 폭언을 퍼부은 행위

△ 전속부관이 전화를 대신 받아 건네면 통화가 끝난 뒤 전속부관에게 핸드폰을 집어던지는 행위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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