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pixabay)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풍산개가 기르던 주인을 물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풍산개가 기르던 주인을 물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충성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풍산개가 기르던 주인을 물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북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9시쯤 안동시 한 가정집에서 70대 할머니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목에 심한 상처를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풍산개는 진돗개, 삽살개와 함께 우리나라 3대 토종견으로 알려져 있다. 북한 량강도 풍산지방이 원산지다. 풍산개는 주인 앞에 온순하고 잘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싸울 때는 용맹스러워 경비견과 사냥견으로도 기른다.
이른 바 '퍼스트 도그(First Dog)'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견 '마루'도 풍산개다. 충섬심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풍산개가 주인을 물어 숨지게 한 사건은 애견인들에게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