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전인지 인스타그램)
▲전인지가 27일(한국시간) 총상금 225만 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1언더파 70타를 쳐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전인지가 27일(한국시간) 총상금 225만 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1언더파 70타를 쳐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전인지가 27일(한국시간) 총상금 225만 달러가 걸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면서 1언더파 70타를 쳐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전인지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기록, 단독 3위에 오른 가운데 공동 1위에 오른 모 마틴(미국)과 니콜 라르센(덴마크)와는 1타차를 기록 중이다. 전인지가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은 가운데 그의 아버지 전종진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인지는 아버지 전종진씨의 격려와 뒷바라지 덕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골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재다능 했던 전인지는 공부에도 소질이 있어서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아버지 전종진씨와 학교장 선생 간에 의견 충돌이 있었다고도 한다.
결국 아버지 전종진씨가 뜻을 굽히지 않으면선 전인지는 공부가 아닌 골프의 길을 택했고, 이 때부터 부친 전종진씨는 자신이 하던 사업마저 그만두고 딸 전인지 뒷바라지에 전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기 위해 충남 서산에서 제주도로 이사를 하기도 전남 보성과 함평으로 이사를 다니기도 했다. 아버지 전종진씨의 헌신적인 뒷바라지 끝에 전인지는 성장했고, 고교시절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등 엘리트코스를 밟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