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hoto :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고 근신 중인 강정호가 금주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한다. 강정호 소속팀 피츠버그 구단이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고 근신 중인 강정호가 금주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한다. 강정호 소속팀 피츠버그 구단이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고 근신 중인 강정호가 금주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출국한다. 강정호 소속팀 피츠버그 구단이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강정호는 19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근황을 전했다. 강정호는 "곧 도미니카공화국으로 떠난다"며 "거기서 훈련하며 도미니칸리그 개막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2016년 유격수와 3루수로 팀 내 뛰어난 활약으로 높이 평가 받은 바 있다. 지난 2년간 강정호는 통산 타율 2할7푼3리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한 바 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새벽 지인 3명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알콜 농도 0.084%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고 숙소로 향하다 지나가는 차량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난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