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pixabay)
▲학교 수업시간에 교사가 페미니즘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보수성향 학부모단체의 반발에 부딪혔다. 2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 교사는 "동성애와 남성혐오표현 등을 가르쳐 아동을 학대했다"는 이유로 이들 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
▲학교 수업시간에 교사가 페미니즘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보수성향 학부모단체의 반발에 부딪혔다. 2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 교사는 "동성애와 남성혐오표현 등을 가르쳐 아동을 학대했다"는 이유로 이들 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
학교 수업시간에 교사가 페미니즘을 가르쳤다는 이유로 보수성향 학부모단체의 반발에 부딪혔다. 20일 경향신문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위례별초 교사는 "동성애와 남성혐오표현 등을 가르쳐 아동을 학대했다"는 이유로 이들 단체로부터 고발 당했다.
페미니즘은 소수자로 분류되어 온 여성의 권리 확대를 위해 전개된 운동으로, 더 나아가 요즘에는 성소수자, 동물 권익 보호 단체와 연대의 폭을 넓혀가며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 있다. 기독교계에서도 페미니즘이 연구되어 에코페미니즘 등 신학적으로 응용되고 있기도 하다.
앞서 해당 교사는 지난달 닷페이스와의 인터뷰에서 "페미니즘은 인권의 문제", "여자아이들은 왜 운동장을 갖지 못하냐" 등 발언을 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일부 진보 시민단체에서는 페미니스트 해당 교사를 지지하며 해당 교사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