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들에게 상품권을 돌리던 업체들이 적발돼 논란이다. SBS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풀무원과 CJ 계열사들이 학교 급식에 음식 재료를 남품하기 위해 영양사들에게 각종 상품권을 수시로 제공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의하면. 풀무원 계열사 '푸드머스'와 CJ프레시웨이가 각각 4억7천만 원, 2천9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영양사들에 제공하다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이에 푸드머스에는 과징금 3억 원을 부과하고 CJ프레시웨이 등엔 시정 명령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