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25일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씨가 고 김광석 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씨가 고 김광석 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서해순씨가 고 김광석 딸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서해순씨는 김광석 딸 서연 양의 사망 소식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올해가 10년째다. 이 사실을 알린다는 것이 너무 겁이 났다"고 밝혔다.
서해순씨는 "항상 혼자 서연이를 돌보다보니 힘들었다. 당시 소송으로 힘들었을 때 가족들과 소원해져서 알리고 싶지 않았다"면서 "장애우를 보내는 엄마로서 주변에 말할 상황아 안됐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주변에서 서연이에게 관심이 없었다"면서 "시댁에서도 서연이의 안부를 묻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딸 서연 양의 사망신고를 언제 했나"라는 질문에 서해순씨는 "사망신고는 과태료를 내고 늦게 한 것 같다"고 답했고 "엄마마음을 모르실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JTBC 취재결과 하와이에서 마트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난 서해순씨는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자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서해순씨는 방송에서 "제 뒷조사를 하고 다니시나 봐요"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