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래퍼 도끼의 럭셔리 하우스고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고급 외제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 등에 올리며 돈 자랑을 일상화시킨 도끼의 하우스는 럭셔리 자체였다.
해당 방송 분에서 이상민은 '절친' 딘딘과 함께 옆집으로 놀러갔다. 알고보니 도끼의 집였던 것. 이상민은 자신이 아끼는 퍼 코트를 선물한 뒤 본격적으로 집 구경에 나섰다.
이상민은 현재 채권자의 집 1/4를 빌려서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도끼 집을 방문하면서 1/4 집 전체의 모습이 공개되자 입이 떡 벌어졌다.
120평에 방 6개가 있는 도끼 하우스는 2층으로 된 구조로 넓은 발코니까지 있다. 발코니에는 농구대가 설치돼 있었고 여의도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에는 욕조가 있었다. 도끼는 120평이 좁다며 이사 갈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도끼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되면서 도끼 재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 방송에서 도끼는 자신의 재산을 단도직입적으로 묻는 출연자의 질문에 "몇십억은 되려나"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