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환율 전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엔화 환율은 24일 11시 현재, 100엔당 996.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의 압승이 엔화 약세로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환율 분석 전문가들이 이번 엔화환율 하락세를 아베 신조 정권의 압승에 그 원인을 두는 이유로는 아베 총리가 향후 금융완화를 통해 엔화 약세를 유도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전문가들은 당분간 엔화 약세가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900원대로 떨어진 엔화가 언제 다시 오를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