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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매입 이유가 "피난 목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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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SBS 보도화면 캡처)
▲대마도 매입을 한국인들이 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28일 한국인들이 대마도를 장학하고 있다며 다케시구 지구의 해상자위대 기지 인근 토지, 다케시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스모만 등을 그 예로 들었다. 사진은 중국인들의 투자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제주도의 모습.

대마도 매입을 한국인들이 늘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28일 한국인들이 대마도를 장학하고 있다며 다케시구 지구의 해상자위대 기지 인근 토지, 다케시키 지구 반대편에 있는 스모만 등을 그 예로 들었다.

보도에 의하면 9년 전 한국 자본이 해상자위대 기지 인근 토지를 사들여 리조트를 건설한데 이어 한국인이 민박집 5채를 매수해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스모만에 한국인 전용 민박 5채가 들어선 뒤 2채도 추가 공사 중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또 매체는 쓰시마 시가 한국 자본에 의한 부동산 매수 건수를 파악하지 않고 있지만 실제 매수 건수는 상상을 초월한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산케이는 한국인들의 대마도 매입이 북핵 위기 상황과 맞닿아 있는 문제라는 식의 분석을 내놨다. 한국인들 한반도 유사시 피난할 토지와 집을 사고 있다는 추측이다.

한편 대마도는 일본 나가사키현에 속하지만, 부산에서 불과 50여㎞ 떨어져 우리나라와 역사적으로 얽혀였다. 1592년 일본인이 제작한 조선팔도총도에도 경상도에 속한 섬으로 그려졌다. 또 1830년 일본이 만든 조선국에도 조선 영토로 표기돼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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