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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이유영 '하염없는 눈물'...김주혁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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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이유영 인스타그램)
▲고 김주혁 빈소를 찾은 이유영이 아무런 말을 잇지 못한 채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던 이유영과 고 김주혁의 모습.

31일 고 김주혁 빈소를 찾은 이유영이 상주인 고인의 형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은 팬들이 직접 조문을 할 수 있도록 일반 분향소를 따로 마련하는 방법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고 김주혁 연인 이유영은 지난 30일 오후 부산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을 촬영하다 고 김주혁 금작스러운 비보를 듣고 곧바로 상경했다. 몇몇 매체에 의하면 이유영은 김주혁의 빈소에서 아무 말도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던 김주혁, 이유영은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주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이유영에 대해 "결혼할 생각까지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특히 "여자친구와 결혼해 딸을 낳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유영 역시 김주혁에 대해 "남자친구가 조언을 많이 해준다"며 "그 분은 직설적이지 않고 재미있다고 칭찬을 위주로 해주는 따뜻한 사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은 30일 오후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벤츠 G바겐을 몰고 가던 중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하며 돌진, 아파트 벽면에 부딪힌 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냈다. 2시간 쯤 뒤 구조되어 건국대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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