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혐의로 수사를 받은 변창훈 검사가 투신 사망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변창훈 검사의 투신 사망 소식에 "주사파의 보복극 꼴"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댓글 수사 방해' 변창훈 검사 투신 사망, 댓글귀신의 저주 꼴이고 검찰이 생사람 잡은 꼴이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신동욱 총재는 이어 "일주일새 2명 사망은 주사파의 보복극 꼴이고 국정원 궤멸 꼴이다. 이명박 박근혜 마녀사냥의 극치 꼴이고 애국의 피가 울부짖는 꼴이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고 했다.
한편 변창훈 검사는 6일 오후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이날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한 법무법인 사무실 건물 4층에서 투신, 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