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현재상태
8일 오후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60일간의 제작진의 관찰로 구성된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의 병실 생활을 보도한다. 이건희 회장의 현재상태가 적나라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14년 자택에서 급성 심근경색과 호흡 곤란으로 삼성 서울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의 건강 상태를 두고 위독설, 사망설 등 억측과 루머가 끊이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병상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의 형태'를을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기억들을 상기하기 위해 tv시청을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은 의사소통이 어려운 것을 제외하면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해당 매체에 전했다.
그는 또 "간병인의 도움에 의지해 휠체어를 타고 병실 복도를 오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의하면 이 회장과 간호사가 간단히 대화를 나누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고 한다.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이 이재용 부회장이 재판에서 "회장님이 살아계실 때부터"라고 말실수하여 급히 이를 급히 정정하기도 했었다.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 치료 중인 이건희 회장 나이는 올해 76세다.
한편 이건희 회장을 둘러싼 '사망설 루머'는 2014년 한 언론 매체가 "이건희 회장 16일 오전 사망"이라는 단독 기사를 보도한 이후 매년 한 차례씩 사망설이 제기되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