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사진= 지유석 기자)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잇따라 열려 주말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초래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사진은 대한문 광장에서의 태극기 집회 광경 자료사진.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잇따라 열려 주말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초래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사진은 대한문 광장에서의 태극기 집회 광경 자료사진.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태극기 집회'가 잇따라 열려 주말 광화문과 종로, 을지로 곳곳에서 교통 혼잡이 초래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 석방 서명운동본부'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태극기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대한애국당 조원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옥중에서 정치 투쟁한 지가 오늘로 40일째"라면서 "허리 디스크에, 제대로 누워서 잠도 못 자는 대통령을 죽음까지 몰고 가겠다는 게 지금의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이라고 비판했다.
태극기 집회에서는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를 앞세운 행진도 있었다. 이들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은 '대통령은 죄가 없다', '정치보복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을지로에서 숭례문(남대문)을 거쳐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까지 약 4㎞ 구간을 행진했다.
또 다른 단체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도 오후 1시 30분께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 집회를 마친 이들은 광화문까지 2.2㎞ 구간만 돌아오는 행진 시위를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