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이 과거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이 다시금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홍만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행복한 추억 떠올리며 더 열심히 화이팅. 기도하고 운동 가야지. GOOD LUCK"이라며 미모의 한 여성과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최홍만이 이 여성과 교제를 계속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작은 여자가 좋다. 내 기준에서 작은 여자의 키는 170cm 정도다"라며 "내 성격이 활달하기 때문에 상대방은 좀 얌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홍만은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아레나에서 열린 격투기 대회 '엔젤스파이팅 05' 10번째 메인이벤트 입식타격기 무제한급 경기에서 일본 격투기선수 우치다 노보루(42·프리) 선수에게 3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최홍만은 압도적인 리치를 이용해 우치다를 몰아세웠다. 최홍만은 3라운드에는 왼손 카운터를 적중시켜 우치다를 한 차례 다운 시키는 끝에 결국 3라운드 판정승을 따냈다. 국내 복귀전에서 10년만에 거둔 킥복싱 승리였다.
한편 최홍만의 20억 연봉도 덩달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홍만은 이종격투기 선수로 전향한 뒤 해외진출을 해서 1년에 20억원 정도를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