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금잔디가 28일 밤 SBS'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트로트계 이효리의 팔색조 매력을 뽐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신곡 발표를 앞둔 김광규의 일일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금잔디는 연신 "애절하게 감정을 담아 노래하라"고 조언했으며 시범삼아 자신의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와 센스 있는 무대매너를 선보였다.
앞서 최성국은 김광규를 향해 "형을 위해 고속도로를 섭렵한 특별 초대가수를 모셨다"고 말하며 앨범 판매량 300만장을 기록한 금잔디를 소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금잔디는 이 밖에도 김광규를 위해 대학교를 깜짝 방문, 김광규의 신곡 홍보를 펼치며 지원 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금잔디는 바쁜 와중에 시간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10월 한 달만에 행사 98개를 소화했다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