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서민정은 2일 첫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 남편과 함께하는 뉴욕 생활을 공개했다. 서민정 집은 뉴욕 센트럴파크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해 있었다.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서민정은 방송에서 "사실 처음에는 남편만 보고, 사랑해서 오게 됐다. 요즘에는 공부 때문에 혹은 나처럼 사랑 때문에 오는 분들에게 생활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서민정은 이어 "어느덧 뉴욕에 와서 생활한 지 11년 차가 됐다"며 "남편만 믿고 뉴욕행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민정은 "막상 와보니까 또 힘든 점도 있고 어려운 점도 있다"며 "공부나 일, 사랑 등으로 인해 타향살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도움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