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재판 넘겨진 한신대 학생 5명, 집유 및 벌금형 받아

한신대 학내갈등 와중에 기소돼...학생측 '항소 고려'

hanshin
(Photo : Ⓒ 사진 = 지유석 기자 )
▲ 2016년 3월31일 한신대 이사회의 강성영 전 총장 선임에 반발해 농성에 가담했다가 재판에 넘겨진 다섯 명의 학생에게 집유 및 벌금형이 선고됐다.

한신대 학내갈등의 와중에서 재판에 넘겨진 한신대 학생 5명에 대한 1심 선고결과가 나왔다. 지난 해 3월31일 한신대 이사회가 강성영 전 총장을 선임하자 학생들은 다음 날까지 농성을 벌였고, 이사회는 학생들을 경찰에 고발조치한 바 있었다.

관할 법원인 수원지방법원은 5일 특수감금 및 업무방해 혐의로 A씨에겐 징역 4월, 집행유예 1년형을, B씨와 C씨는 벌금 200만원, D씨와 E씨는 100만원을 선고했다. 집유를 선고 받은 A씨는 "항소를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지유석 luke.wycliff@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본회퍼의 성찰적 신앙은 '사회성 신학'으로부터"

독일 나치 정권에 저항하며 행동하는 신앙의 전형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본회퍼의 삶을 다룬 영화가 상영 중인 가운데 신학계에서 본회퍼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의롭다 함을 얻은 백성은 이웃사랑에 인색해서는 안돼"

한국신학아카데미 2025년 봄학기 '혜암 이장식 교수 기념 학술세미나'가 11일 오후 서울 안암동 소재 세미나실에서 '구약 율법과 신약 복음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16세기 칼뱅은 충분히 진화론적 사유를 하고 있었다"

이오갑 강서대 명예교수(조직신학)가 「신학논단」 제117집(2024 가을호)에 '칼뱅의 창조론과 진화론'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