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리스틴 킬러...콜걸의 파란만장한 삶 스파이로 몰려

christine
(Photo : ⓒCNN 보도화면 갈무리)
▲크리스틴 킬러가 사망했다. 바에서 댄서로 활동하며 콜걸로 불렸던 크리스틴 킬러는 냉전시대 영국, 구소련의 고위 관려들과 스캔들을 내 스파이로 몰려 짧은 감옥 생활을 하기도 했다.

크리스틴 킬러가 사망했다. 바에서 댄서로 활동하며 콜걸로 불렸던 크리스틴 킬러는 냉전시대 영국, 구소련의 고위 관려들과 스캔들을 내 스파이로 몰려 짧은 감옥 생활을 하기도 했다.

수년간 폐질환을 앓던 크리스틴 킬러가 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남부 햄프셔주 판버러의 한 병원에서 숨졌다고 CNN 등 주요 외신들이 5일 크리스틴 킬러의 아들의 말을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다.

SNS를 통해 크리스틴 킬러의 사망소식을 킬러의 아들 세이무어 플랫은 "어머니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고 수없이 많이 싸워왔다"면서 "개인적으로 큰 대가를 치러야 했지만 우리 가족 모두 어머니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크리스틴 킬러는 두 번 결혼을 했고 두 아들을 두었다.

나이트클럽 댄서로 일하다 고급 사교모임에서 엘리트층 인사들과 잠자리를 주선하던 스티븐 워드의 눈에 띄어 콜걸이 된 그녀는 1963년 당시 영국 육군장관이었던 존 프러퓨모, 주영국 소련대사관 소속 해군무관인 정보요원 예프게니 이바노프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곤욕을 치렀다. 단지 잠자리를 가진 것 뿐이나 영국군의 기밀 정보를 소련군에 전달하는 등 간첩행위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도 받았다.

지난 1986년 한 인터뷰에서 킬러는 당시 행동에 대해 "나는 그저 한때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게 좋은 19살 어린 여자애였다"면서 "어떤 일이 벌어질 줄 알았더라면 당장 그만두고 엄마에게 달려갔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왜 한글 사도신경에만 "음부에 내리시사"가 빠졌나?

중앙루터교회 최주훈 목사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국교회 사도신경에서 편집되어 삭제된 "음부에 내리시사"가 갖는 신학적 함의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