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국회방송 화면 갈무리)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이 지난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함안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기업인 안모(58·구속기소) 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이 지난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함안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기업인 안모(58·구속기소) 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이 지난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함안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기업인 안모(58·구속기소) 씨로부터 불법 선거자금 2억 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창원지검 특수부(정희도 부장검사)는 11일 지난 총선 때 불법 자금을 받아 사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엄용수 국회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엄용수 국회의원이 지난해 4월 초 총선 기간 중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직접 안 씨를 만나 선거자금으로 사용할 2억 원을 지원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한편 엄용수 국회의원은 당시 총선에서 현역 의원으로 3선에 도전한 조해진 전 국회의원을 힘겹게 꺾었다. 당시 새누리당 공천을 받지 못한 조해진 전 국회의원은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다.
엄용수 국호의원은 친박(친 박근혜)계 후보로 알려졌고 조해진 전 국회의원은 당시 박근혜 대통령과 관계가 좋지 못했던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사이로 잘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