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아내 오서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조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현진영에게는 그야말로 안식처이자 의지할 단 한 사람이라는 평가다. 17일 오전 '사람이 좋다'에 출연한 오서윤은 현진영이 약물중독 파문을 겪고, 파산을 겪는 과정에서 그의 곁을 지키며 현진영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왔다.
현진영의 진정한 동반자 오서운의 행보가 주목을 받은 가운데 과거 오서운이 현진영 이상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의지했던 친언니를 사망 사고로 잃은 소식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2012년 오서운 언니는 역삼동 화재 사고로 질식사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오서운 언니와 역삼동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현진영의 장모는 화재 당시 집을 비워 다행히 화를 면했다. 오서운 친언니는 화재 당시 연기를 흡입하고 질식사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었다.
한편 현진영 아내 오서운은 월 매출 1억원의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현진영을 내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