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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아베 의자와 홍준표 아베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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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KBS 보도화면 캡처)
▲지난 6월 정세균 국회의장이 일본 아베 총리의 의자에 문제를 제기해 높이를 맞춘 의자로 접견한 것이 알려지자 홍준표 아베 의자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홍준표 아베 알현' 논란에 이어 '홍준표 아베 의자'까지 불거지면서 홍준표 아베 굴욕 외교 논란이 더욱 가열되고 있다. 특히 '정세균 아베 의자'와 비교가 되면서 '홍준표 아베 의자'를 둘러싼 굴욕 외교 비판이 커지고 있다.

앞서 홍준표 대표는 중국 방문 중이던 문재인 대통령에 "알현" "조공외교"라는 표현을 써가며 논란을 빚은 바 있으나 되려 홍준표 대표가 아베 총리보다 낮은 의자에서 아베를 접견하는 등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홍준표 대표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앞서 지난 6월 정세균 국회의장이 일본 아베 총리의 의자에 문제를 제기해 높이를 맞춘 의자로 접견한 것이 알려지자 홍준표 아베 의자 논란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은 18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정상회담에 대한 언론의 홀대론 제기를 비판하면서 홍준표 대표의 아베 총리 방문을 지적했다.

사회자가 "일본이 잘하는 짓인데 아베신조 총리가 더 높은 의자에 앉아 있다.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일부로 그런 것 같다"고 말하자 송 위원장은 "정세균 의장님이 아베 총리 만날 때 그렇게 돼 있었다. 실장 얘기 들어보니까 그거 하면 안 만나겠다고 해서 고쳤다"며 "홍준표 대표가, 자유한국당 간부들이 진정한 자주외교, 당당외교라면 그것부터 챙겨야겠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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