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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종현 사망...친누나에 자살 암시 문자

jonghyun
(Photo : ⓒ샤이니 종현 인스타그램)
▲샤이니 종현이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샤이니 종현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친누나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 종현 누나가 경찰에 신고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샤이니 종현은 과거 신세경과 연인 관계를 맺으며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샤이니 종현이 18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청담동 한 오피스텔 방 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샤이니 종현은 이날 오후 4시 40분쯤 친누나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 종현 누나가 경찰에 신고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샤이니 종현은 과거 신세경과 연인 관계를 맺으며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샤이니 종현은 그룹 샤이니의 메인보컬로 활동했으며 사망 열흘 전인 9일과 10일 이틀동안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종현 솔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샤이니 종현은 내년 2월에는 일본 도쿄돔, 쿄세라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 계획이었다.

샤이니 종현은 특히 2010년 10월 동갑내기인 배우 신세경과 공식 연인을 선언한 후 신세대 스타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샤이니 종현과 신세경은 2011년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

샤이니 종현과 결별 당시 신세경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헤어지기로 하고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신세경은 영화 촬영과 드라마 캐스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종현도 국내 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를 오가며 각종 콘서트 일정을 소화하느라 서로 만날 기회가 적었다. 이렇게 자주 볼 기회가 줄어들면서 연인이 아닌 친구로 남기로 한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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