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천공항 지연 속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관심

ytn_1224
(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인천공항 지연 사태가 어젯밤 9시까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인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수백 편이 무더기 지연됐다. 이에 인천공항 측은 공항철도를 연장 운행했으며, 공항철도 역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승객 불편을 최소하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송정역과 인천 계산역으로 가는 전세버스 20대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공항 지연 사태가 어젯밤 9시까지 계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인천공항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항공기 수백 편이 무더기 지연됐다. 이에 인천공항 측은 공항철도를 연장 운행했으며, 공항철도 역시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승객 불편을 최소하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송정역과 인천 계산역으로 가는 전세버스 20대도 투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인천공항에 낀 안개 때문에 영종대교가 교통 혼잡에 빠졌고 연평도 뱃길이 끊기는 등 여객선 운항에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으며 특히 인천공항에 착륙 예정이었던 비행기들이 김포와 김해, 청주 등 지방 다른 공항으로 회항하는 사태가 이어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 지연 속에서도 성탄절을 전후해 겨울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 예정인 승객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 측은 "성탄절 연휴를 앞둔 22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동계성수기 특별교통 대책기간에 736만 명의 여객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공사 측은 "이번 동계성수기 기간 중에는 특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이 예정되어 있어 인천공항 전 운영인력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은 내년 1월 18일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열기 전까지는 혼잡완화 대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제2터미널 개장 이후에는 여객이 분산돼 혼잡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지수 newspaper@veritas.kr

좋아할 만한 기사
최신 기사
베리타스
신학아카이브
지성과 영성의 만남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AI의 가장 큰 위험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인간의 죄"

옥스퍼드대 수학자이자 기독교 사상가인 존 레녹스(John Lennox) 박사가 최근 기독교 변증가 션 맥도웰(Sean McDowell)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신간「God, AI, and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한국교회 여성들, 막달라 마리아 제자도 계승해야"

이병학 전 한신대 교수가 「한국여성신학」 2025 여름호(제101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막달라 마리아에 대해서 서방교회와는 다르게 동방교회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극단적 수구 진영에 대한 엄격한 심판 있어야"

창간 68년을 맞은 「기독교사상」(이하 기상)이 지난달 지령 800호를 맞은 가운데 다양한 특집글이 실렸습니다. 특히 이번 호에는 1945년 해방 후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김경재 교수는 '사이-너머'의 신학자였다"

장공기념사업회가 최근 고 숨밭 김경재 선생을 기리며 '장공과 숨밭'이란 제목으로 2025 콜로키움을 갖고 유튜브를 통해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경직된 반공 담론, 이분법적 인식 통해 기득권 유지 기여"

2017년부터 2024년까지의 한국의 대표적인 보수 기독교 연합단체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의 반공 관련 담론을 여성신학적으로 비판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인간 이성 중심 신학에서 영성신학으로

신학의 형성 과정에서 영성적 차원이 있음을 탐구한 연구논문이 발표됐습니다. 김인수 교수(감신대, 교부신학/조직신학)는 「신학과 실천」 최신호에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안병무 신학, 세계 신학의 미래 여는 잠재력 지녀"

안병무 탄생 100주년을 맞아 미하엘 벨커 박사(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 조직신학)의 특집논문 '안병무 신학의 미래와 예수 그리스도의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위험이 있는 곳에 구원도 자라난다"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가 발행하는 「신학포럼」(2025년) 최신호에 생전 고 몰트만 박사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전한 강연문을 정리한 ...

Warning: addcslashes() expects exactly 2 parameters, 1 given in /home/hosting_users/veritasnews/www/views/main/inner2023/archive.php on line 16

"교회 위기는 전통의 사수와 반복에만 매진한 결과"

교회의 위기는 시대성의 변화가 아니라 옛 신조와 전통을 사수하고 반복하는 일에만 매진해 세상과 분리하려는, 이른바 '분리주의' 경향 때문이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