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윤서인이 배우 정우성을 비판한 데에 윤서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윤서인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성 영상 캡처 사진을 게재한 뒤 "이 님(정우성)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는 글을 남겼다.
만화가 윤서인이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성을 비판한데 이어 자신의 글이 논란이 일자 이번에는 '잘생긴 남자'에 대한 부정적인 자신의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윤서인이 정우성을 염두해 둔 표현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26일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자는 역시 잘생긴 외모보다는 좀 뚱뚱하고 못생기더라도 생각이 바로 잡히고 똘똘한 남자가 최고인 것 같다"며 "여성 여러분 남자 잘생긴 거 하나도 소용없다. 얼굴 뜯어먹고 살 것도 아니잖아"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21일 정우성이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에 "KBS가 공영방송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했다"며 "그로 인해 시청자들은 상처받고 외면당하고 이제는 KBS를 외면하고 이제는 무시하는 처지까지 다다른 것 같다"고 말한 것에 대해 윤서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우성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윤서인은 그러면서 "이 님이야말로 지금 연예인으로서 참 많은 실수를 하고 계신 듯"이라며 "실수란 자기가 뭔가 잘못을 했을 때 스스로 실수했다고 하는 거지 남한테 '너 실수한 거야'라고 하는 건 그냥 협박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정우성을 비판한 윤서인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윤서인의 과거 이력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윤서인은 과거 고 장자연 성상납 사건 당시 고 장자연을 희화화한 웹툰으로 논란을 산 바 있다. 당시 고 장자연에 윤서인은 "저 배우는 자살하더니 그 모습 그대로네" "젊을 때 죽으면 저승에서 좋구나" 등의 표현을 써 논란을 자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