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극장이 문을 닫는다.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별관에 소재한 세실극장은 1970~1980년대 연극의 메카로 불린 바 있다.
세실극장은 지난 7일 연극 '안네 프랑크'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세실극장이 1976년 개관한 이후 42년 만이다.
세실리아 폐관 사유는 최근 극심해진 운영난이다. 세실극장은 임대료 약 1300만원과 운영비 2000만원을 매달 지불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세실극장이 문을 닫는다.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 별관에 소재한 세실극장은 1970~1980년대 연극의 메카로 불린 바 있다.
세실극장은 지난 7일 연극 '안네 프랑크'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세실극장이 1976년 개관한 이후 42년 만이다.
세실리아 폐관 사유는 최근 극심해진 운영난이다. 세실극장은 임대료 약 1300만원과 운영비 2000만원을 매달 지불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