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정유미의와 뜬금없는 결혼설에 소속사가 법적 대응까지 운운하는 상황까지 치닫은 가운데 과거 공유와 김고은이 tvN '도깨비 소환 스페셜 1부'에서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한 장면이 새삼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tvN '도깨비 소환 스페셜 1부'에서는 공유와 김고은의 도깨비 촬영 현장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촬영 현장에서 김고은은 "공유 선배님과 함께한 시간이라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에 공유는 "마치 짠 거 같다"고 덧붙였다.
공유는 그러면서 "우리가 (띠)동갑이다. 어지간해서 보기 힘든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고은은 특히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개설해 공유와 함께 찍은 웨딩드레스 사진을 게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