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에버턴 전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쳐 팀 승리를 이끈 주역 손흥민이 경기 최우수선수인 '맨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들고 동료들과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손흥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은 라커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며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캐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함께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로 저메인 데포 이후 1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5경기 연속 득점을 하는 경이적인 기록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