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SBS 보도화면 캡처)
▲경희대 대학원에 한 유명 아이돌이 박사과정 특혜 입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2년 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 두 차례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경희대 대학원에 한 유명 아이돌이 박사과정 특혜 입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2년 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 두 차례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경희대 대학원에 한 유명 아이돌이 박사과정 특혜 입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는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 A씨가 2년 전 경희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지원, 두 차례 면접에 불참하고도 최종 합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경찰은 경희대 아이돌 박사과정 특혜 입학 논란의 당사자 A씨와 관련해 경희대 대학원 압수수색 및 당시 학과장을 소환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 외에 다른 연예인과 기업 대표 등도 면접 없이 대학원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 대학 관계자는 이 매체에 "(경희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A씨를 입학시킨)교수 스타일이 술자리에서 만나면 우리 대학원 오세요 뭐 이런 식으로 하고서 면접 같은 거 안 와도 돼요 멘트를 날리시거든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A씨의 소속사 측은 "교수의 권유로 대학원에 지원하게 됐고, 소속사 사무실에서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고 해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