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여수경찰서 홈페이지 갈무리)
▲여수경찰서 인사 불이익을 호소하는 투서가 현직 경찰 간부에 의해 제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YTN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전남 여수경찰서 정보과장 이 모 경정은 자신이 문책성 발령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며 투서 3장을 경찰청장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경찰서 인사 불이익을 호소하는 투서가 현직 경찰 간부에 의해 제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YTN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전남 여수경찰서 정보과장 이 모 경정은 자신이 문책성 발령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며 투서 3장을 경찰청장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경찰서 정보과장의 투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인사 불이익을 호소하는 투서가 현직 경찰 간부에 의해 제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 19일 YTN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전남 여수경찰서 정보과장 이 모 경정은 자신이 문책성 발령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며 투서 3장을 경찰청장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 경장이 작성한 투서에는 전 서장인 신 모 총경이 자신을 음해했고, 이를 믿은 전남경찰청장이 상식 이하의 발령을 낸 것이라는 지적과 함께 이는 적폐라는 주장도 담고 있다. 이 밖에도 이 투서에는 그동안 신 총경이 필요 이상의 불합리한 지시를 하거나, 자신을 험담하는 등의 내용도 세세하게 적었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