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새벽 0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풍호동에 있는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5분 만에 꺼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불로 집주인 86살 이 모 씨가 의식을 잃어 병원에 옮겨졌고,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겨울철 전기장판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기장판 사용법에도 덩달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겨울철 전기장판 안전한 사용법으로는 장기간 연속으로 사용하지 말고 일정 시간 사용 후 사용을 중단하는 방법이 권장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