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세금 소식이 전해졌다.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거래 수수료 순수익에 세금이 부과될 전망이다. 지난해 가상화폐 열풍에 따른 거래 수수료로 천문학적 액수를 벌어들인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순익에 정부가 최고 24.2%의 세금을 징수하기로 한 것.
기획재정부에 의하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의 경우 과표가 200억 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기존 최고세율인 22%의 세율을 적용받고, 여기에 10%인 지방소득세를 더하면 최고 24.2%의 세율을 적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