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 ⓒYTN 보도화면 캡처)
▲일본 화산 폭발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23일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일본 군마현에 위치한 활화산 구사쓰시라네산이 분화하며 최소 15명이 부상 당하고 자위대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화산 폭발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23일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일본 군마현에 위치한 활화산 구사쓰시라네산이 분화하며 최소 15명이 부상 당하고 자위대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화산 폭발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23일 일본 기상청에 의하면 일본 군마현에 위치한 활화산 구사쓰시라네산이 분화하며 최소 15명이 부상 당하고 자위대원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화산 폭발 시점인 오전 9시 59분께 구사쓰시라네산 주봉우리인 모토시라네산에서 지반 변동이 관측됐고, 화산경계 레벨을 입산규제 수준인 3으로 끌어 올렸다. 구사쓰시라네산의 봉우리에서 분화가 발생한 것은 지난 1983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일본 화산 폭발로 용암조각과 암석파편 등이 인근 스키장을 덮쳤고, 이에 여행객 10명과 훈련중이던 자위대원 등 최소 15명이 부상당했다. 일부는 눈사태에 피해를 입었다가 가까스로 구조됐으나 병원에 호송되던 중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필리핀 마욘 화산 폭발이 임박해 필리핀 마욘 화산 인근 주민들 수만 명이 긴급 대피 중인 소식도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