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순병사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일부 언론들은 귀순병사 오청성씨가 사망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추측성 보도를 냈으나 사실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세계일보 등에 의하면 얼마 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통해 북한군의 총포에도 불구, 사력을 다해 탈출을 감행한 귀순병사 오청성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우발적으로 귀순했다는 정황을 국가정보원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순병사 오씨 아버지는 일부 매체가 보도한 북한군 소장이 아닌 북한군 상좌로 드러났다. 상좌는 우리 군의 대령과 중령 사이의 계급이다.